박근혜 전 대표 "산업 · 과학기술 맞물려야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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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5개월만에 재개한 외부활동 자리에서 산업과 과학기술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전 대표는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과학대통령 박정희와 리더십` 출판기념회에서 “아무 자원도 없는 이 나라가 이렇게 발전하기까지 과학기술의 역할이 엄청나게 컸다”고 말했다.

그는 “저 자신도 전자공학을 전공한 이공계 출신으로서 우리나라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산업과 과학기술이 같이 맞물려서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어느 때보다 과학기술이 우리 경제발전을 이끌어야 할 시기라는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과학기술의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황지혜기자 goti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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