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재능을 갖춘 100명의 학생을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과정` 연수생으로 선발, 8일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과정은 혁신적 발상과 재능을 겸비한 학생을 선정해 해당 분야 최고 고수들(멘토)의 실전 노하우를 직접 전수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국내 소프트웨어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지경부는 지난 6월 소프트웨어 분야별 최고 전문가 30인을 멘토단으로 위촉한 바 있다.
이번에 선발된 연수생 가운데는 고등학생도 19명이 포함됐고, 국내외 소프트웨어 경진대회 수상자(48명)와 대통령 과학장학생 등도 있다.
연수생들은 앞으로 3단계 관문별 검증과정을 거쳐 최종 10명 안팎이 국가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로 최종 선정된다. 이들에게는 지경부 장관의 인증서와 3000만원 상당의 지원금도 지급된다. 또 군복무 혜택, 취업 및 창업 연계 지원 등의 다양한 인센티브도 제공될 예정이다.
최경환 지경부 장관은 발대식에서 “휴대폰 제조 능력이 없는 애플이 아이폰으로 하드웨어업체를 제치고 모바일 시장 최강자로 부상했다”며 “연수생들이 긍정적인 꿈과 열정으로 국가 소프트웨어산업의 미래를 선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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