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그래피 기술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대규모 기술 세미나가 열린다.
한국방송공학회 3DTV연구회와 전자통신연구원은 이달 15일 홀로그래피 심층 기술 워크숍을 서울 역삼동 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홀로그램 기술의 개요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처음으로 열리는 워크숍에서는 홀로그래피 개요에서 기술 동향, 신호 처리와 시스템 기술까지 홀로그램 기술과 시장 동향을 집중 전망한다.
유지상 3DTV연구회 위원장(광운대 교수)는 “지금의 3D 기술은 장시간 시청하면 피로감을 유발해 이를 해결하는 게 최우선 과제로 떠올랐다”며 “양안 시차에 따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떠오른 홀로그래피 기술과 관련한 국내외 동향을 알 수 있는 자리”라고 말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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