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양각색 이러닝 볼거리 · 즐길거리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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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 열리는 `이러닝위크(e-Learnig Week) 2010`에서는 정부부처의 이러닝 관련 정책 소개 및 이러닝 업체의 상품전시로 다양한 볼거리 · 즐길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교육과학기술부 테마관에는 정책관 · u교실관 · 체험관 · 서울시교육청관 등이 들어선다. 정책관에서는 에듀넷, 사이버가정학습, 디지털교과서 등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추진하는 다양한 미래교육 콘텐츠를 살펴볼 수 있다. 또 나이스와 고등교육 교수학습자료 공동활용(KOCW) 등의 교육정보화 프로그램도 전시한다. u교실관에선 태블릿 PC 등을 사용한 u교실을 시연한다.

체험관에선 이러한 각종 콘텐츠를 직접 활용해 볼 수 있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m러닝 등 각종 장비의 비교 시연도 가능하다. 또 서울시교육청관에선 교육청이 추진하는 꿀맛닷컴 등 이러닝 브랜드를 볼 수 있다.

지식경제부 테마관에선 `3D 굴삭기 시뮬레이터`와 같이 이러닝과 산업훈련을 융합한 이트레이닝을 시연한다. 또 스마트업무환경 및 학습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지식형 교육시스템관과 뇌파측정을 통한 감성기반의 이러닝을 시연하는 감성형 교육시스템관, 3스크린 서비스와 로봇을 활용한 R러닝을 체험할 수 있는 u지능형 이러닝관을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 테마관에선 다양한 콘텐츠를 살펴볼 수 있다. 어린이용 가상시계, 3D 사이버 농촌체험 등 가상현실콘텐츠와 모바일에서 놀이와 학습을 결합시킨 모바일 디바이스용 `에듀테인먼트` 콘텐츠, G러닝 등이다.

한편 이러닝 업계의 내로라하는 업체들도 각자의 제품을 자랑한다. 컴박스테크놀러지 · 유크레아 · 이솔정보통신 · 비앤에스미디어 등은 교과교실 등에 사용되는 전자칠판과 전자교탁을, KT는 IPTV 교육 및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이용한 교육시스템도 선보인다. 또 테크빌닷컴 · 유비온 · 위지 · 다울소프트 · 에듀박스 등의 기업들이 국내와 해외에서 각기 인정받고 있는 이러닝 서비스 및 학습관리시스템(LMS)를 선보일 예정이다.

황태호기자 thhw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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