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관리공단이 키르기스스탄 에너지부와 석탄 · 연탄 활용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광해관리공단은 키르기스스탄의 지속가능한 석탄자원개발을 위한 광해방지사업과 석탄 · 연탄 품질검사제도 구축 및 검사소 건립, 청정석탄연료 개발 연구 및 기술 교류 등의 사업을 전개한다.
또 대기오염 저감을 위한 프로젝트 등을 공동 수행함으로써 석탄과 연탄이 친환경 자원으로 활용되는 데 상호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이이재 한국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키르기스스탄이 가진 풍부한 석탄자원과 잠재력에 우리의 선진기술과 경험이 접목된다면 석탄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은 물론 에너지 · 무역 등의 분야에서도 서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2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3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4
삼성전자, 27일 사장단 인사...실적부진 DS부문 쇄신 전망
-
5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6
인텔, 美 반도체 보조금 78.6억달러 확정
-
7
갤럭시S25 울트라, 제품 영상 유출?… “어떻게 생겼나”
-
8
GM, 美 전기차 판매 '쑥쑥'… '게임 체인저' 부상
-
9
삼성전자 사장 승진자는 누구?
-
10
美 캘리포니아 등 6개주, 내년부터 '전기차 판매 의무화'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