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밑에서 `메에에~` 하는 염소 울음소리가 들린다면. 높은 다리 밑에서 애처롭게 구원의 손길을 기다리는 염소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화제다. 미국 몬태나주에 있는 높은 다리 기둥에서 염소 두 마리가 발견됐다. 다행히 발견 즉시 구조돼 염소의 건강상태는 양호한 편이라고 한다. 크랭크를 동원해 염소 구출작업에 나섰다. 높은 기둥 위에 있는 염소는 잔뜩 겁을 먹었다. 크랭크의 높이를 올려 염소 가까이 다가갔다. 염소는 있는 자리에서 한발짝도 움직이지 않는다. 극도로 긴장한 상태다. 구조요원이 조심스럽게 다가간다. 결국 구조요원이 팔을 벌리고 염소를 안아 크랭크에 실었다. 한 마리가 크랭크에 실리자, 나머지 한 마리도 순순히 따라온다. 염소 구출을 마친 구조요원은 성공의 증표로 팔을 들어올리며 손짓했다. 누리꾼들은 `멀쩡한 염소가 어떻게 다리 기둥으로 올라갔는지 의문`이라며 궁금해했다.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2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3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4
삼성전자, 27일 사장단 인사...실적부진 DS부문 쇄신 전망
-
5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6
인텔, 美 반도체 보조금 78.6억달러 확정
-
7
갤럭시S25 울트라, 제품 영상 유출?… “어떻게 생겼나”
-
8
GM, 美 전기차 판매 '쑥쑥'… '게임 체인저' 부상
-
9
삼성전자 사장 승진자는 누구?
-
10
美 캘리포니아 등 6개주, 내년부터 '전기차 판매 의무화'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