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가 지원하고 송도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자동차부품산업 클러스터 2단계(성과활용) 사업`이 시행 1년 만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송도테크노파크(송도TP · 원장 신진)에 따르면 2009년 9월 1일~2010년 8월 31일까지 1차연도 자동차부품산업 클러스터 2단계(성과활용) 사업 추진 결과, 기술개발 지원 61건으로 지원기업이 325억7000만원의 매출증대 효과를 얻었다.
특히 이를 통해 57명의 고용창출효과까지 거둬, 사업 추진목표인 인천자동차부품산업 클러스터 육성 및 발전은 물론이고 고용창출과 매출증대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
1차연도의 기술개발지원을 세부적으로 보면 주력제품 기술개발지원 7건, 현장애로 기술지원 18건, 부품시험평가 지원 36건이다.
인천=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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