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루코트코리아(지사장 전수홍)는 데이터 유출 방지(DLP) 어플라이언스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사의 DLP 어플라이언스는 블루코트 하이브리드 보안 웹 게이트웨이 솔루션과의 연동을 통해 인바운드 악성 위협과 아웃바운드 데이터 유출에 대한 보안을 제공할 수 있다.
특히, 단일 플랫폼 기반의 통합 운영 시스템인 DLP 어플라이언스는 통합 데이터 유출을 방지해 데이터베이스 · 파일시스템 · 이메일 · 웹 콘텐츠 등 다양한 데이터 관련 네트워크 상의 보안 문제를 해결한다.
통합 운영 시스템은 보안 관리자들이 구성 및 운영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대시보드를 제공할 뿐 아니라 디스커버리 정책의 분석 및 세부조사 과정을 보다 간편하게 구현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또한, 기존의 DLP 솔루션 구축 기간이 몇 주에서 최대 수개월에 걸리는 반면, 블루코트의 DLP 어플라이언스는 하루 안에 주요 기능 구현 및 적용을 완료할 수 있어 간편하다. 이밖에 DLP 어플라이언스는 250명 · 5000명 · 2만명 등의 사용자를 각각 지원할 수 있는 세 개의 모델로 구성되어 있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