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장관 최경환)가 공개SW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선정 시상한다.
지경부는 공개SW분야 개발인력 양성과 저변 확대를 위해 진행 중인 `제4회 공개SW 개발자대회(조직위원장 신재철)` 일환으로 공개SW대상 활용상을 신설했다.
공개SW개발자대회 활용상은 공공 · 기업 · 개인 및 커뮤니티 분야로 나눠 우리나라 공개SW 발전에 기여가 큰 대상을 선정, 지식경제부 장관상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을 시상하게 된다.
시상 대상 중 공무원은 공개SW 도입과 확산, 정책 개발 등에서 공개SW 발전에 이바지한 자에게 주어진다. 기업은 공개SW 개발 업체이거나 공개SW를 사용하고 있는 기업체로서 공개SW 도입과 확산과 공개SW 개발과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이다. 개인 및 커뮤니티는 학계나 기업체에 종사하거나 공개SW 커뮤니티 운영자로서 공개SW 교육이나 개발, 확산, 정책개발, 해외교류 등에서 공개SW 발전에 이바지한 자가 해당된다.
6일부터 25일까지 개발자대회 공식사이트(http://project.oss.kr)와 한국공개소프트웨어협회 사무국을 통해 추천을 받게 되며, 추천된 기업과 인사들을 대상으로 학계, 언론계, 업계 관계자들로 구성된 활용상 심사위원회(위원장 건국대 김두현 교수)에서 심의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활용상 수상자들은 오는 11월 2일 공개SW의 날 행사에서 개발자대회 입상자들과 함께 시상식을 갖게 된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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