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TV 프로그램]씨앤앰케이블TV기 초등학교 야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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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야구대회`

☆씨앤앰 채널4 10일 오후 3시



한국 야구를 이끌 인재들이 모이는 씨앤앰케이블TV기 초등학교 야구대회가 오는 10일 막을 연다. 이 행사는 씨앤앰(대표 오규석)과 서울시 야구협회가 7년째 매년 공동 주최하는 대회로, 오는 10일 오후 3시 서울 광진구 구의동에 위치한 구의 야구장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출신 선수 5명이 2011년 프로야구 선수 1순위로 지명될 정도로 야구 인재 양성에 한몫을 하고 있다.

오후 3시 어린이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이 열리며 이어 4회 대회 3위팀 효제초등학교와 최근 전력이 급상승해 이번 대회 다크호스로 꼽히는 사당초등학교의 개막전이 진행된다. 두 팀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10월 1일 결승전 및 폐막식까지 총 24개 학교 400여 명의 선수들이 학교의 명예를 걸고 17일간 뜨거운 야구전쟁을 시작한다.

방송 주관은 씨앤앰미디어원과 MBC스포츠플러스가 맡았다. 개막전과 결승전은 씨앤앰 지역채널인 `씨앤앰 채널4`와 `MBC스포츠플러스`를 통해 전국으로 생중계된다. 또 씨앤앰 채널4는 8강전과 4강전 경기를 생중계하고, 당일 경기 결과와 하일라이트는 씨앤앰 뉴스(매일 오후 6시)에서 알려준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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