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봇산업협회(회장 민계식)는 오는 7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지능형로봇의 표준화 인식제고와 표준경쟁력 확보를 위해 `제1회 지능형로봇 국제표준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 1부에서는 국제표준화기구인 ISO와 IEC의 실무그룹(WG) 회장인 컨비너를 초청해 로봇 기술의 국제표준화 동향 등에 대한 추진현황 등을 듣는다. 특히 일본 로봇협회(JARA)의 관계자를 초청해 일본의 로봇 표준화 현황을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지난 4월 세계 최초 품질인증 1호로 선정되고, 독일 잡지에서 호평받은 삼성전자의 인증 사례와 청소로봇에 이어 킬러앱으로 확산되는 교육용로봇의 인증절차 등에 대해 논의한다.
지능형로봇 표준화는 세계적으로는 ISO 및 IEC를 중심으로 지능형로봇의 어휘, 안전 및 성능평가 표준이 개발되고 있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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