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맥스소프트(대표 이종욱)는 한국타이어의 IT자회사인 엠프론티어(대표 김상훈)와 수도권 지역의 제조 및 중견중소기업(SMB) 시장을 효과적으로 공략하기 위한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그동안 충청, 경북, 경남, 호남/제주 등의 지역에서 4개 총판을 운영했던 티맥스소프트는 이번 엠프론티어와의 총판 계약으로 수도권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총판 체제를 구축하게 된다. 주력 제품인 제우스(JEUS)와 티베로 RDMBS 등을 판매하게 된다.
티맥스소프트는 향후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 내에서 다양한 신규 총판을 발굴하는 한편 총판 체제를 더욱 활성화하여 시장에서 제품 공급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엠프론티어는 IT컨설팅과 정보서비스, 아웃소싱 등 다양한 비즈니스 경험 및 차별화된 솔루션 유통망을 적극 활용하여 수도권의 제조 및 SMB 시장에서 티맥스소프트의 미들웨어와 DBMS 제품군 판매에 주력할 방침이다.
티맥스소프트와 엠프론티어는 향후 신규 사업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마케팅과 영업 부분에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며, 제품의 유지보수와 기술지원 서비스에 대해서도 협조하는 등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이종욱 티맥스소프트 사장은 “엠프론티어와 계약은 티맥스소프트에게 있어 지방을 제외한 수도권 지역 총판 계약의 첫 번째 사례”라며, “티맥스소프트 제품의 시장 확대 및 다양한 고객 확보를 위해 각 분야에서 경험이 풍부한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