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 페레스, `창업국가` 한국어판 출간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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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 페레스

시몬 페레스 이스라엘 대통령이 댄 세노르와 사울 싱어가 함께 저술한 `창업국가(원제:Start-Up Nation)` 한국어판 출간을 축하하는 서문을 보내왔다고 이 책의 역자인 윤종록 미국 벨연구소 선임상담역(옛 KT 부사장)이 30일 밝혔다.

페레스 대통령은 서문에서 “이 책은 `끊임없이 시작하는(perpetual start-up) 나라`인 이스라엘의 역사에 관한 중간 보고서가 될 것”이며 “이스라엘을 세계 기술 선도기업을 위한 중요한 연구개발센터로서 자리잡게 하고, 이른바 `이스라엘의 비밀(Israeli secret)`을 창조한 이스라엘인의 이야기를 들려줄 것”이라고 소개했다.

윤종록 선임상담역은 `창조국가` 한국어판 제3쇄부터 페레스 대통령 메시지를 첫 페이지에 담을 계획이다. 책에는 세계 유명 기술기업이 이스라엘에 첨단 연구소를 운영하는 이유, 국가 지식경제 총괄기관인 최고과학실(OCS: Office of Chief Scientists), 청년 교육체계 등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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