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5회를 맞는 전국기능경기대회가 다음달 7일부터 13일까지 인천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게임개발, 모바일로보틱스, 웹디자인 등 56개 직종에서 역대 최대인 16개 시도 대표선수 2151명이 참가, 기량을 겨룬다. 대회 하이라이트인 전기 · 전자 · 정보 부문에는 △모바일로보틱스△컴퓨터정보통신△게임개발△정보기술△웹디자인△통신망분배기술△컴퓨터제어△공업전자기기△통신설비△옥내제어△동력제어△전기기기 등 12개 직종에서 경연이 이뤄진다.
대회는 송도컨벤시아를 비롯해 인천기계공고, 도화기계공고, 부평공고, 인천생활과학고 등 5곳에서 열린다. 특히 국제기능올림픽 경기 방식처럼 컨벤션센터 등 개방형 다목적 공간을 경기장으로 활용, 일반인들이 스포츠를 즐기듯 기능 경기를 관람하고 응원할 수 있다. 어린이와 청소년이 각종 직업세계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직업체험관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전시회도 준비됐다.
대회 입상자는 금메달 1200만원, 은메달 800만원, 동메달 400만원, 우수상 50만~100만원의 상금과 국가기술자격인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삼성그룹 계열사나 현대중공업 등 기능장려 후원업체와 연관성이 높은 직종의 입상자는 이들 업체 취업에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행사는 고용노동부,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등이 주관한다.
인천=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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