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GLS(대표 김홍창)는 내달 3일까지 고객센터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택배 배송 체험 교육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배송 체험 교육은 고객 상담 업무를 담당하는 고객센터 신입사원들이 하루 동안 택배 차량에 배송기사와 동승해 직접 고객들에게 물품을 배송하는 체험 교육으로, 총 20여명의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5일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CJ GLS는 이번 체험 교육을 통해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상담 직원들이 택배 업무 프로세스를 정확히 이해함으로써 더욱 전문적이고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더불어 배송 현장의 애로사항 및 고객 불편 사항들을 파악해 서비스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J GLS 택배사업본부장 손관수 부사장은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위해서는 먼저 현장업무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면서 “고객센터 직원 외에도 신입 사원 등을 대상으로 현장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CJ GLS 전 직원이 현장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도록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허정윤기자 jyhur@etnews.co.kr
플랫폼유통 많이 본 뉴스
-
1
여행업계, 오아시스 티몬 인수 소식에도 속앓이…“미정산금 변제율 1% 미만?”
-
2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결국 형사 입건…“원산지표기법 위반 혐의”
-
3
[르포]“동대문 상권과 힘합쳐 신진 브랜드 키운다”…무신사 스튜디오 가보니
-
4
대형마트 초저가 경쟁 가열…롯데마트 '600원대' 삼겹살 내놨다
-
5
[K플랫폼 미래포럼] “글로벌 플랫폼 전쟁…규제 대신 진흥으로 경쟁력 키워야”
-
6
홈플러스 “회생절차 불편 최소화할 것…전액 변제 문제 없다”
-
7
놀유니버스 노조, 복지 후퇴 반대 성명 발표…일방적 결정 및 교섭 결렬 지적
-
8
[네이버 쇼핑톡톡] 달콤한 화이트데이 디저트부터 간편한 식사까지 네이버에서 준비 끝!
-
9
홈플러스, 신용등급 강등 미리 알았다…금감원 검사 착수
-
10
LX판토스, 美 대형 물류센터 1700억원에 인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