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양디앤유는 주력사업인 LED와 소형풍력발전기를 접목시킨 `하이브리드 LED가로등`을 개발해 시장을 노크하고 있다.
유양디앤유(사장 김상옥)는 주력사업인 LCD · LED · 3D TV용 PSU(전원공급장치)를 기반으로 최근에는 LED솔루션과 유비쿼터스,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가고 있다.
신규사업이자 신성장동력으로 추진하고 `유비쿼터스와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경우 DSP모듈을 이용해 가정의 조명 및 가전기기를 음성으로 제어하고 디밍, 화재방지, 도난방지뿐 아니라 아동의 위치추적 기능까지 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기술을 융합한 ULL시스템(유비쿼터스 LED라이팅), USN(유비쿼터스센서네트워크) 기반으로 한다.
이를 통해 각 조명에 원격모니터링 유닛(RMU)을 장착해 시각, 일조량에 따라 밝기와 점등, 소등을 조절 통제할 수 있는 지능형 조명솔루션인 `스마트LED 가로등시스템`을 한양대와 함께 개발에 성공해 의욕적으로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기존의 외부전원공급 없이 풍력, 태양광만으로 사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LED가로등`을 개발하는 등 LED솔루션에 유비쿼터스, 신재생에너지 기술을 접목시킨 신개념의 IT 융합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힘쓰고 있다.
하이브리드 LED가로등은 일본의 신재생에너지 전문업체인 `에이윙사`와 기술제휴를 통해 유양디앤유가 설계제작 한 LED가로등과 풍력에 태양광을 결합한 형태로 타사의 가로등에 비해 효율이 매우 높은 장점이 있다.
이 제품은 73W급 보안등과 140W급 가로등으로 기존의 수은, 나트륨 가로등에 비해 소비전력이 40% 절감되며 초속 1m의 미풍에도 발전이 가능하며 일반 전력선과 같은 외부전원의 지원 없이 풍력, 태양광만으로도 1일 10시간 이상 조명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무엇보다 이 가로등에 쓰이는 소형풍력발전기 `윈드루체`는 수평형 발전기의 가장 큰 단점이었던 소음문제도 세 개의 각기 다른 블레이드를 사용해 해결했다.
특히 유양디앤유는 지난해 8월에는 서울대 항공우주공학과 김승조 교수팀과 함께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독립전력 소형풍력발전 LED가로등 개발` 국책과제를 진행하고 있다.
이 기술은 신개념의 무인수직이착륙기 `사이클로콥터`에 적용된 `사이클로이드 블레이드시스템`과 유양디앤유의 PSU 및 LED솔루션 기술을 융합해 소형풍력 발전만으로 200W급의 LED가로등을 운용할 수 있도록 개발중이다. 이르면 내년 상반기 중에 최종 시제품이 나올 예정이다.
또한 유양디앤유는 한대의 풍력, 태양광 하이브리드 LED가로등에 다수의 LED가로등을 연결해 유비쿼터스 기술과 접목한 `스마트그리드 LED가로등시스템`도 선보일 예정이다.
김상옥 유양디앤유 사장은 “기존 LED조명에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함으로써 저탄소, 녹색성장의 실현을 앞당기도록 노력하겠다”며 “2013년에는 매출 1조원 클럽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