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시네마는 내달 1일 부산 전포동 밀리오레에 서면관을 새로 연다고 30일 밝혔다. 서면관은 총 7개 스크린 1409석으로 부산지하철 1 · 2호선과 버스 노선 23개가 지나는 등 접근성이 좋은 곳에 위치했다. 롯데시네마는 서면관 개관으로 부산지역 6개, 전국 62개 영화관 462개 스크린을 구축했다.
개관을 맞아 롯데시네마는 31일 저녁 6시에 전 상영관 무료 시사회를 연다. 롯데시네마 멤버스 회원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또한 기존 부산본점과 릴레이 이벤트도 마련한다. 인터넷으로 서면관이나 부산본점의 영화를 예매하면 회수에 따라 2000원 할인권이나 주말 관람권을 준다.
박창규기자 kyu@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