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정만원)이 올해 하반기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 등의 이미지를 반영한 `콸콸콸 스마티(smarT)` 캠페인을 전개한다. 상반기 안드로보이 캐릭터를 테마로 한 `한마디로 캠페인`의 호응을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
콸콸콸 스마티 캠페인은 모바일 데이터를 무제한 즐기는 스마트폰 생활을 쉽고 친숙하게 표현하기 위해 의성어를 슬로건으로 삼은 것이다.
SKT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강력한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 스마트폰 라인업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하고, 슬로건인 `콸콸콸`과 `안드로보이`를 연계한 다양한 스마트폰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이 캠페인은 지난 14일부터 시작한 `안드로 베이비편` 티저광고를 시작으로 28일부터 방송된 장동건을 모델로 한 `살수차편`으로 이어가게 됐다.
박혜란 브랜드전략실장은 “이번 캠페인은 스마트폰 대중화 시대 개막과 함께 다시 주목 받고 있는 SK텔레콤 네트워크 품질과 데이터 서비스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이라고 말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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