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프리즘(대표 차민수)은 제너시스템즈를 실버파트너로 영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유프리즘의 통합커뮤니케이션(UC) 솔루션과 제너시스템즈의 소프트스위치 등 핵심 통신솔루션이 결합된 시스템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또 이번 제휴를 통해 하드웨어 기반의 영상회의는 물론이고 CCTV까지 이용한 다양한 영상시스템 등에서 시너지를 만들어낼 전망이다.
특히 제너시스템즈를 통해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 UC 시장 공략에도 한층 가속도가 붙게 됐다.
유프리즘은 국내에서 유일한 H.323, SIP 표준 기반의 다자간 소프트 방식의 영상회의 솔루션을 보유한 회사다.
이 회사의 솔루션은 폴리콤, 탠드버그, 라이프사이즈 등 하드웨어 기반 영상회의 업체뿐 아니라 다양한 IP교환기와의 프로토콜 연동이 가능하다.
CCTV 카메라 및 IP영상폰을 통한 다자간 영상회의를 진행 할 수 있으며, 아이폰 등 스마트폰에서도 영상회의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차민수 사장은 “이번 파트너 계약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를마련했다”고 말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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