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세 대구사이버대 총장은 지난 25일 KT와 상호협력과 교류 증진을 위한 산 · 학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대구사이버대 `DCU M-Campus`사업과 관련해 △학습관리시스템(LMS) 및 학사행정시스템과의 연동 △캠퍼스 내 무선인터넷 (WiFi) 접속 환경 구현 △모바일 기기 및 콘텐츠 제공 등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 총장은 “모바일 캠퍼스 구축은 직장인이 많은 사이버대의 특성상 필수 사업 중 하나”라며 “스마트폰만 있으면 어디서든 고화질 동영상 강의를 듣고 출결관리와 성적을 열람할 수 있는 모바일 러닝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성현기자 argos@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