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 넷마블 바둑 한중 최고수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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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인터넷(대표 남궁훈)은 한중 양국의 바둑 최고수를 가리는 `제1회 CJ인터넷-일양배 월드 바둑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넷마블과 북경일양자성재료유한회사(대표 주소안)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우승 2000만원 등 총 상금 3500만원 규모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10월 1일 참가신청 접수를 시작으로 12월 초 결승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예선과 본선 32강전은 단판 토너먼트, 4강전과 결승전은 3번기로 진행된다. 넷마블 바둑 한중 통합랭킹에서 8월과 9월 각각 1위부터 4위까지와, 주최 측 시드에 따른 한국과 중국 각각 4명씩을 포함, 총 16명은 본선 32강에 자동 진출한다. 본선 32강에 진출할 나머지 16인은 회원 중 예선을 거쳐 선발한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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