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정보기술(대표 이명재)이 플래시 메모리 기반 저장장치인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 대중화를 위해 `G3 V2.0 시리즈 SSD`를 25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명정보기술이 6년동안 SSD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정성을 크게 높였다. 호환성이 높은 인디링스 컨트롤러와 신공정 낸드 플래시 메모리로 기존 G3 시리즈 SSD 속도는 유지하면서 가격은 크게 낮췄다.
이전 제품과 달리 속도 저하가 발생하면 와이퍼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했던 불편함을 개선해 제품 내부에서 자체적으로 와이퍼 동작을 진행해 속도 저하를 최소화했다. 새로운 펌웨어로 무료업데이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