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오는 11월17일부터 사흘간 경주에서 열리는 `2010 월드그린에너지포럼(WGEF)` 행사 준비를 위해 24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조직위원회 창립 행사를 갖는다. WGEF는 경북도가 동해안 에너지클러스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기후 변화협약 등 에너지산업의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지난 2008년 10월 첫 포럼을 시작으로 올해가 두 번째다. 올해의 경우 `지구의 미래, 그린 에너지, 그린 혁명`을 주제로, 태양광 · 풍력 · 수소연료전지 · 스마트그리드 · 원자력 등을 테마로 한 다양한 포럼과 강연, 전시회 등이 마련된다. 30여개국 3000여명의 석학들과 기후변화 관련 전문가, 정부 에너지 정책 당국자, 기업인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개회식 기조 연설자로는 제임스 고든 브라운 전 영국 총리가 거론된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조직위원회 구성을 계기로 행사를 철저히 준비해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한편 앞으로 WGEF를 에너지분야의 세계적인 포럼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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