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가 시중은행 마지막 국제회계기준(IFRS) 시스템 구축 사업을 사실상 수주했다.
수협중앙회는 23일 IFRS 시스템 구축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LG CNS를 선정했다. 이 사업 수주전에는 LG CNS를 비롯 삼성SDS와 SK C&C, 한국IBM이 출사표를 던진 바 있다.
수협은 LG CNS와 최종 계약을 체결하고, 18개월에 걸쳐 IFRS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수협이 추진하는 IFRS 시스템은 △ 발생손실 △ 대손충당금 △ RC산출(PD, LGD, CCF), 개별평가 및 집합평가 △ 바젤시스템 RC 활용 △ 수익인식 △ 공정가치 기대만기, 현금흐름 산출 △ 유효이자율, 상각스케줄 생성 △ 공정가치 산출 등 데이타 마트(Data Mart) △ IFRS Data Mart 구축, Data 품질관리 등으로 구성된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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