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HP가 2TB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대용량 노트북(모델명 엔비17)을 23일 출시했다.
2TB는 약 2000여편의 영화(1GB 기준)를 저장할 수 있는 용량이다. 대용량 저장 외에도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프로텍트 스마트`를 넣어 편리함을 더했다고 한국HP 측은 설명했다.
이 밖에 인텔 쿼드 코어 프로세서 i7-820, 코어 수의 2배 성능을 지원하는 인텔 하이퍼 스레딩 기술, 작업량에 따라 프로세서 속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터보 부스터 기술 등이 적용됐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