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코코리아, 20일 구미부품소재전용공단에서 태양전지 부품공장 기공식

새로닉스와 일본 산코메탈이 합작해 설립한 산코코리아(대표 김우동)는 20일 오후 구미부품소재전용공단에서 태양전지 부품공장 기공식을 열었다.

구미부품소재전용공단 첫 입주기업인 산코코리아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태양전지용 PV 리본(RIBBON) 부품소재 생산 공장을 건립, 연간 200억 원의 수입대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태양전지용 리본선은 태양전지의 에너지효율을 결정하는 핵심부품이다.

합작에 참여한 산코메탈은 일본 오사카에 소재한 중견기업으로 도금기술 및 비철금속분야에 25년간 기술혁신을 주도해온 기업이다. 세계 최초로 도금기술을 응용한 솔라발전 모듈용 리본선 제조기술을 독자 개발했던 기업이다.

또 구미 소재 새로닉스는 압출도광판재와 광학시트 등 전자소재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산코메탈과 새로닉스는 이번 합작법인 설립 및 공장건립을 위해 1000만 달러(새로닉스 60%, 산코메탈 40%)를 투자했다. 산코코리아의 태양전지용 리본선 생산 공장은 올해 말 완공될 예정이며, 내년 3월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한다.

한편, 구미시는 오는 10월에 조성이 마무리되는 부품소재전용공단에 산코코리아를 시작으로 글로벌 기술경쟁력을 갖춘 첨단부품소재 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구미=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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