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 우)는 월드비전(대표 박종삼)과 손잡고, PC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웹 브라우저를 `인터넷 익스플로러 8`로 업그레이드하면 500원씩 기금을 적립해 어린 두 자매의 안전한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인터넷 익스플로러 8 이웃사랑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으로 적립된 기금은 지난 여름 태풍과 홍수로 피해를 입은 부산시 연제구 김수연(9)〃수빈(7)자매의 거주지 복구에 사용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두 자매가 수해 걱정 없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캠페인기금 전액을 월드비전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인터넷 익스플로러 8 이전 버전 사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캠페인 사이트 (www.microsoft.com/korea/windows/internet-explorer/events/hearts.aspx)에 접속해 `익스플로러 8 다운로드` 버튼을 누르고 내려 받으면 인터넷 익스플로러 8로 업그레이드 가능하다.
참여자는 웹사이트에서 실시간으로 캠페인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고, 페이지 오른쪽 상단의 `수연, 수빈이 사연 전달하기` 배너를 클릭하면 이메일로 주변 지인들에게 캠페인을 알릴 수 있어 직접 참여율도 높일 수 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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