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에스티(대표 김태훈)는 하이브리드 스마트 리모컨 `블루아이`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IPTV와 케이블TV, 인터넷TV에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블루투스와 적외선을 통합한 이 제품은 일반 TV는 물론이고 블루투스를 내장하거나 블루투스 동글이를 지원하는 제품들을 모두 제어할 수 있다.
슬라이드 방식의 키패드를 적용했으며, 풀 타입의 키보드 자판을 결합해 별도의 학습이 없어도 문자를 입력할 수 있다.
IPTV와 양방향 통신이 가능할 뿐만이 아니라 접속방식에 대한 보안성을 강화했다.
내비게이터 버튼을 적용해 버튼 개수를 줄였으며, 백라이트를 적용해 야간이나 어두운 실내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엔에스티는 아이폰 OS4 버전,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구글TV에 맞춰 이달부터 본격적인 파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또 블루아이를 기존 TV와 가전기기가 아닌 홈네트워크 영역과 홈오토메이션 영역과 연동할 수 있는 차세대 스마트 컨트롤러로 업그레이드해 나갈 예정이다. 문의(031)451-7597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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