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트젠앤컴퍼니(대표 허상희)는 올 상반기 매출은 43억6400만원으로 지난 해에 비해 20.3%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4억9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16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9억8500만원 손실에서 4억900만원 이익으로 121% 성장하면서 금액적으로 23억9400만원 손익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니트젠앤컴퍼니 관계자는 “전자여권 사업 등 국내 공공 지문인식 사업을 수주하면서 영업 실적이 대폭 개선됐다”면서 “하반기에는 홍콩출자 법인의 중국공장이 본격 가동, 투자지분에 대한 평가이익이 날 것”이라고 말했다.
허상희 니트젠앤컴퍼니 허상희 대표는 “전자주민증등 국내외 지문인식 솔루션을 이용한 다양한 공공 및 금융 분야 응용시장이 확대되고 있다”면서 “사업 특성상 하반기 매출과 성장성이 더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목표매출 100억원 달성은 무난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경원기자 won@etnews.co.kr
SW 많이 본 뉴스
-
1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2
삼성SDS, 클라우드 새 판 짠다…'누리' 프로젝트 띄워
-
3
무슬림 해킹조직, 한국 정부 사이트 디도스 공격
-
4
삼성SDS, 병무청 행정 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맡는다
-
5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6
전문가 50명, AI기본법 개정 머리 맞댄다
-
7
오픈AI, 코어위브와 클라우드 계약…MS와 결별 가속화되나
-
8
제주도에 AI 특화 데이터센터 들어선다…바로AI, 구축 시동
-
9
마케터, 생성형 AI 의존 심화…사용자 신뢰 잃을라
-
10
산·학·연 모여 양자 산업 지원…NIA, 양자 클러스터 기본계획 마련 착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