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수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LG전자는 지난달 19일 대구를 시작으로 충청, 경기 등 침수피해를 입은 전국 265가구를 대상으로 수해복구 지원작업을 펼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최근 수해피해가 발생한 경기도 김포와 인천 175가구에 대해 서비스 장비를 갖춘 특장차와 서비스 엔지니어들을 투입해 서비스 활동을 진행중이다.
LG전자는 피해상황을 4단계로 나누고 전국 서비스 엔지니어 400여명으로 구성된 수해봉사단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빠르고 효율적인 수해복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LG전자 노동조합과 임직원이 함께 상시 사회공헌활동을 이행하는 `USR 서포터스(Union Social Responsibility Supporters)`도 피해상황이 늘어나면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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