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철 DGIST 박사, 아인슈타인상·다빈치상 동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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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철 박사

이상철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공공원천기술연구센터 연구원이 최근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에서 우수한 연구업적을 거둔 소수 과학자에게 수여하는 `국제 아인슈타인상(The International Einstein Award for Scientific Achievement - Iconic Achievers)`과 `다빈치 다이아몬드상(The Da Vinci Diamond for Inspirational Accomplishment)`을 동시에 수상했다.

이와 함께 이 박사는 IBC 아시아 대표자로 사무총장격인 `DDG(Deputy Director General)`에 임명돼 IBC에서 발행하는 모든 인명사전에 `DDG`란 칭호로 이름 및 국가명이 거론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 박사는 또 최근 미국 인명정보기관(ABI)의 `국제대사(The Noble Order of International Ambassadors)`로도 선정되기도 했다.

이 박사는 앞서 2009년 및 2010년판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동시에 등재됐고, `세계 100대 과학자(Top 100 Scientists, 2010 Edition)` 및 전 세계 1000여명이 등재되는 미국 ABI의 `21세기 위대한 인물(Great Minds of the 21st Century, 2010 Edition)`에 이름을 올린바 있다.

한편, 이 박사는 지능형전력망과 무선센서네트워크의 전력전자 및 제어계측 분야의 연구성과를 인정받고 있으며, 관련 분야에서 20여편의 SCI급 논문을 발표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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