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뱅크(공동대표 박태형 · 장준호)는 삼성카드의 스마트폰 앱 개발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인포뱅크가 개발한 삼성카드 앱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모든 삼성카드 고객이 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 윈도모바일폰 등 모든 스마트폰 운영체제를 지원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삼성카드 고객은 앱을 통해 카드이용내역, 명세서 조회, 포인트 조회 등 카드 이용에 관한 기본서비스를 조회하는 것은 물론, 현금서비스나 카드론 등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삼성카드 앱은 카드 신청, 우대혜택 가맹점 정보, 도난분실 신고 등 카드와 관련된 대부분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포뱅크는 삼성카드 앱 개발 당시, 속도에 민감한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고려해 데이터 송수신 방법을 개선하고 로딩속도를 최대로 향상시킴으로써 고객의 데이터 요금 부담을 최소화했다. 맞춤 메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사용자들은 즐겨 이용하는 앱 서비스를 자신만의 메뉴로 재구성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보안을 위해 공인인증서와 모바일 백신도 갖췄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2
갤럭시에서도 애플TV 본다…안드로이드 전용 앱 배포
-
3
애플, 작년 4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40% 육박
-
4
삼성 갤럭시 점유율 하락…보급형 AI·슬림폰으로 반등 모색
-
5
이통3사, 갤럭시S25 공시지원금 최대 50만원 상향
-
6
EBS 사장에 8명 지원…방통위, 국민 의견 수렴
-
7
공정위 '유튜브 뮤직' 제재 2년 넘게 무소식…국내 플랫폼 20%↓
-
8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AI GPU·인재 보릿고개…조속한 추경으로 풀어야”
-
9
앱마켓 파고든 中게임, 국내 대리인 기준 마련 촉각
-
10
“AI G3 도약 핵심은 AI 인프라…국산 NPU도 적극 활용해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