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마케팅앤컴퍼니(대표 이방형)는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를 활용한 브랜드 체험 확산 솔루션 사업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통상 광고솔루션은 사용자가 특정 장소에 설치된 LED 전광판에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영상이나 이미지를 전송하는 형태다.
SK마케팅컴퍼니의 새 솔루션은 이와 동시에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의 SNS에 공유, 배포, 확산되면서 다른 소비자들의 참여나 구매, 또는 특정 장소의 재방문으로 이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 솔루션은 오는 29일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참여하는 미디어 작가의 작품에 활용되며 내달 중순 서울스퀘어 설치된 대형 LED 전광판을 통한 영상 작품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이동인기자 di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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