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연차보고서, ARC어워즈 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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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대표 김상헌)의 2009년 연차보고서가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연차보고서 콘테스트 `ARC 2010 어워즈`에서 ▲인터넷 서비스 부문 `금상` ▲출판 · 제작 부문 `금상` ▲디자인 부문 `동상`을 차지했다. 올해 ARC어워즈는 전 세계 27개국에서 1900개 작품이 참가했다. NHN의 연차보고서는 지난 10년 간의 사업 및 경영성과와 함께 신규 CI의 컨셉트인 `연결`을 바탕으로 사람과 사람, 과거와 미래, 정보와 정보, 네트워크와 네트워크를 잇는다는 내용을 담았다. 더 큰 세상과 의미 있는 가치를 만들어 가겠다는 지향점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NHN 측은 전했다. 황인준 NHN CFO는 “NHN은 지난 10년간의 발전과 국내외 투자가들의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9조원 이상의 시가총액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외국인 지분율도 59%에 달하고 있어 글로벌 투자자들에 대한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연차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말했다. NHN의 연차보고서는 독일의 `IF`, 미국의 `IDEA`와 더불어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손꼽히는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 2010`에서도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의 `본상`을 받기도 했다. 한편 지난 1987년 시작돼 올해로 24회를 맞는 ARC 어워즈는 연차보고서 분야의 `아카데미상`으로 평가받는다. `코카콜라`와 `나이키`, `IBM` 등의 글로벌 기업이 수상한 바 있으며 국내에서는 SK텔레콤과 삼성전자 등이 상을 받았다. 정미나기자 min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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