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금 60억원의 호남지역 최대 산학협력기술지주회사가 설립될 전망이다.
조선대(총장 전호종) 산학협력단(단장 이행남)은 오는 9월 설립을 목표로 현물과 현금을 합해 총 자본금 60억원 규모의 바이오 관련 산학협력기술지주회사 설립계획서를 교육과학기술부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조선대 산학협력기술지주회사는 김태형 교수(의학전문대학원 의학과)의 항암신약개발 특허기술과 박윤경 교수(자연과학대학 생명공학과)의 화장품 및 생활용품 등에 활용되는 펩타이드 특허기술을 토대로 사업화에 나설 예정이다. 이 특허기술은 정부공인 특허가치평가기관으로부터 부가가치가 클 것으로 평가돼 사업 성공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조선대는 산학협력기술지주회사 출범 이후 국내외 투자기관 등과 협상을 거쳐 자회사 설립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행남 산학협력단장은 “향후 대학에 연구개발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고 대학 재정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이고 졸업생 취업률 제고와 대학의 사회적 공헌 실천 등 조선대학교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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