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식산업(대표 이명성)은 자사 얼굴인식 기능의 현관 출입통제기가 아파트형 시장에서 활기를 띠고 있다고 밝혔다. 공동 현관 출입통제기는 아파트 1층 입구 공동 현관에 장착하는 출입통제 시스템이다.
한국인식산업은 올 초부터 주요 건설사와의 계약을 통해 벽산건설 고양 식사지구(2350세대) 320대와, GS자이 식사지구(4683세대) 240대 등 전국 8개 아파트 단지에 얼굴인식 출입통제기를 설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품은 출입자의 얼굴 정보와 최초 중앙서버에 저장된 입주자의 얼굴 정보를 매칭해 인증 여부를 실시간으로 판독한다. 실내외 다양한 조명 환경도 고려했다. 적외선과 자외선 센서를 활용, 조명의 밝기를 스스로 제어하는 영상보정 알고리즘 기술을 채택해 인식률을 높인 것이 특징이라는 설명이다.
중앙의 단지 관리서버에서 출입자에 대한 얼굴 정보 분석 및 방문자 로그 파일을 저장해, 차후 보안사고 발생 시 데이터 활용이 가능하다.
가정의 월패드(Wall Pad)와도 연동해 방문자의 출입을 확인하고 문 열림을 제어할 수 있다. 설정에 따라서는 전자태그(RFID) 인증방식과 비밀번호 인증 출입도 가능하다.
이명성 대표는 “얼굴인식 아파트 출입통제기에 대한 호응이 높아 8월까지 740대, 연말까지는 총 1000대 이상이 공급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아파트 뿐 아니라 군사시설과 여러 교육장으로도 사용처가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박태준기자 gaiu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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