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에서 25거래일 연속으로 자금이 빠져나가며 유출일 기준으로 사상 최장 기록을 세웠다. 해외 주식형펀드 역시 8거래일째 자금이 빠져나갔다.
1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국내 주식형펀드에서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하고 502억원이 감소하며 25거래일째 순유출이 이어졌다. 이로써 전날 작성한 24거래일 연속 순유출 기록을 하루 만에 깨뜨리며 지난 2006년 집계 시작 이후 가장 오랜 순유출 기록을 세웠다. 이 기간 빠져나간 순유출 자금 규모만 해도 총 3조7천869억원에 달한다.
같은 날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449억원이 줄어들어 8거래일 연속 자금이 이탈했다.
머니마켓펀드에서도 1천49억원이 빠져나갔지만, 채권형펀드로 2천888억원이 순유입되면서 펀드 전체 규모는 1천83억원이 늘었다.
주식형펀드의 순자산(가입금액+운용수익금액) 총액은 102조4천508억원으로 전날보다 1조2천114억원 줄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 역시 319조9천308억원으로 1조1천973억원 감소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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