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유럽, 해양시추지원선 2척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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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유럽의 해양시추지원선

STX유럽이 브라질 `노르스칸 오프쇼어`로부터 해양시추지원선(AHTS) 2척을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해양시추지원선은 해양 시추 설비를 바다의 목표 지점까지 예인하고 시추 설비를 정확한 곳에 위치시키는 작업을 수행하는 선박이다.

STX유럽이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93미터, 폭 22미터 규모로 STX유럽의 브라질 조선소인 프로마 조선소에서 건조된 후 각각 2012년과 2013년에 인도될 예정이다.

STX유럽은 심해에서도 안정적인 시추 지원 작업이 가능한 새로운 선형 디자인을 자체 개발했으며, 이번 선박 건조에 처음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로이 라이테 STX유럽 오프쇼어 · 특수선 부문 사장은 “선형 개발과 같은 R&D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브라질, 베트남 등의 현지 생산시설을 토대로 남미, 아시아 등 신흥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STX유럽은 올들어 이번에 수주한 해양시추지원선을 포함해 오프쇼어 · 특수선 사업부문에서만 총 23척을 새로 수주했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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