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통신기술(대표 오세영)은 자사의 엠피온 3D 내비게이션 `UFO(모델명 SEN-230)`가 `레드닷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어워드 2010`에서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레드닷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어워드는 게임과 소프트웨어 등 사용자 인터페이스(GUI) 디자인이 우수한 제품에 수여하는 상으로, 독일의 iF 및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꼽힌다.
지난 6월 열린 iF에서도 상을 받았던 UFO는 사용자가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점을 인정받아 이번에도 수상한 것이라고 서울통신기술은 강조했다.
오세영 대표는 “제품의 편의성 등을 국제적으로 인증받은 만큼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의 제품과 디자인을 만드는 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