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대형 모니터가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인 대영 박물관에 설치됐다.
삼성전자는 11일 정보표시 대형 모니터(모델명:400UXn) 8대를 영국의 대영박물관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대영박물관에 대형 모니터를 공급한 것은 2008년 16대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대영박물관은 연간 600만명이 넘는 관람객의 35% 이상이 삼성전자 모니터를 통해 다양한 박물관 정보를 전달받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대영박물관은 단체 관람객을 대상으로 TV와 프로젝터 · 캠코더 · 카메라 · 디지털액자 등 삼성전자의 다양한 최신 제품을 통해 세계 각국의 역사와 문화 정보를 전달하는 `삼성 디지털 디스커버리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