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콘솔]KTH `드래곤헌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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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대표 서정수)는 이루고와 공동 개발한 모바일게임 `드래곤헌터2`를 선보인다. 지난달 SK텔레콤을 통해 가장 먼저 선보였으며, 이달 중 KT와 LG유플러스에서도 출시한다.

드래곤헌터2는 15만 다운로드 횟수를 기록했던 `드래곤헌터`의 후속작으로, 이용자의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 방대한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를 통해 캐릭터의 머리모양, 장식, 마법진 등을 마음대로 조합할 수 있으며, 무기 5종과 함께 강타, 내려찍기, 띄우기 등 공격 동작을 조합해 10만 가지 이상의 `커스텀 콤보`를 만들 수 있다.

또 전작에서 단순한 펫으로 등장했던 `프람`이 이번 시리즈에서는 한층 진화했다. 프람은 주인공 대신 아이템을 판매하고 로봇이나 드래곤 등으로 변신해 주인공의 전투를 돕는 역할을 한다.

KTH는 드래곤헌터2의 SK텔레콤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을 내려받은 모든 이용자에게 게임 아이템을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한정판 헌터세트와 버거킹 와퍼세트, 해피머니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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