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주요 첨단 소재 업체인 일본 테진이 차세대 전자재료 기술로 꼽히는 실리콘 잉크 개발에 나선다.
9일(현지시각) EE타임스에 따르면 일본 테진은 최근 미국 전자재료 업체인 나노그램을 전격 인수하고, 실리콘 잉크 등 첨단 소재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테진은 이번 인수를 통해 반도체의 물성을 지닌 실리콘 잉크를 개발할 계획이며, 오는 2017년까지 상용화에 나선다는 목표다. 또 향후 전 세계 실리콘 잉크 시장에서 80%의 점유율을 차지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테진은 지난해 나노그램과 실리콘 나노 입자 및 잉크 개발을 위해 상호 기술 협력을 체결한 바 있다. 그 성과물로 반도체 · 박막필름(TFT) · 태양광 등에 활용할 수 있는 폴리카보네이트 레진용 나노입자를 개발하기도 했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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