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 최우수 법인에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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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발머 마이크로소프트 CEO, 김제임스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사장케빈 터너 최고운영책임자, 장 필립 쿠르트와 인터내셔널 사장으로부터 트로피를 받고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제임스우)가 전 세계 마이크로소프트 법인 중에서 최우수 법인에 뽑혔다. 이번 최우수 법인 수상은 한국MS 창립 이래 처음 있는 일이다.

한국MS는 최근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글로벌 익스체인지 2010`에서 최우수 법인상을 수상했다.

최우수 법인상은 매출뿐만 아니라 전 세계 법인의 성과 평가 기준인 `스코어카드` 중 달성 항목 숫자 등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해당 국가의 시장 규모를 기준으로 구분한 6개 카테고리에서 각각 1위 국가를 선정해 시상한다. 한국MS는 호주, 스웨덴, 덴마크, 스위스, 네덜란드 등을 포함한 선진국(Large Developed Cluster) 중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MS는 전년 대비 매출 성장은 물론이고 모든 비즈니스 부분이 골고루 성장한 점이 인정받았다. 또 윈도 7과 오피스 2010등 주요 제품의 성공적인 출시, 시장 안착 및 전년 대비 스코어카드 중 달성(green) 숫자 비율 상승이 수상에 영향을 미쳤다. 비즈니스 성과 외에도 지역 사회 및 IT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것도 인정받았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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