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크래프트 최고의 스타플레이어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조기행)는 오는 14일 용산아이파크몰 e스포츠경기장에서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올스타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스타전은 팬 투표와 추천으로 구성된 18명의 선수들이 참여하며, 프로리그 우승을 차지한 KT 이지훈 감독이 `도전팀`을 준우승을 차지한 SK텔레콤 박용운 감독이 `열정`팀을 각각 지휘한다. 18명의 참가선수는 이영호, 이제동, 김택용, 송병구 등과 함께 임요환, 홍진호 등으로 실력과 인기를 겸비한 선수들이다.
올스타전 엔트리는 10일 선수지명을 통해 현장에서 발표되며, 각 세트별 대진은 매 세트 직전에 공개한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