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대표 권이형)은 1인칭슈팅(FPS)게임 `오퍼레이션7`이 남미 지역 공개서비스에 돌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오퍼레이션7은 지난 5월 `라틴인터렉티브네트워크`와 수출계약을 체결했으며, 10일부터 멕시코, 아르헨티나, 페루, 칠레, 콜롬비아 등 스페인 언어권 남미 20여 개국에서 공개서비스를 시작했다. 라틴인터렉티브네트워크는 남미 최초의 온라인게임 퍼블리셔로 100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엠게임 해외사업부 최승훈 이사는 “현실감이 높은 오퍼레이션7은 한국뿐 아니라 미국, 일본, 필리핀, 유럽 등 다양한 해외 국가에서 게임성을 인정받은 글로벌 게임”이라며 “특히 스페인어는 세계적으로 세 번째로 많이 사용되는 언어인 만큼 폭넓은 이용자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