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프라자 “전기차로 세계일주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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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제조사이자 부품회사인 파워프라자가 전기차 세계일주에 나섰다.

파워프라자(대표 김성호)는 자체 제작한 고속 전기자동차 `예쁘자나`가 국제환경기구(UNEP)가 후원하는 세계 친환경행사인 제로 레이스에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회사의 김성호 사장은 대회 참가를 위해 이날 출국, 15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출발해 80일간 세계일주에 나선다.

제로 레이스 프로젝트는 세계의 전기자동차들이 모여 유라시아와 미주 대륙을 횡단하며 `탄소 제로`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친환경 행사. 세계 각지의 전기차 업체 4개사가 출전, 15일 스위스 제네바를 출발해 오는 30일까지 유럽 및 유라시아 지역을 통과해 캐나다로 이동 후 11월 20일 멕시코 칸쿤에서 개최되는 세계기후변화회의에 참석할 예정으로 내년 1월에 대회가 마무리 된다.

파워프라자는 이번 대회 출전을 위해 예쁘자나의 배터리를 포함한 차체 중량을 경차보다 가벼운 800㎏ 이하로 줄였으며, 1회 충전으로 250㎞까지 주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제로 레이스 참가기준을 맞추기 위해 독일제 PMS 모터를 장착했다. 이 모터는 정격출력 20㎾, 피크출력 30㎾이며 배터리 외 모터의 전압인 96V를 자동차용 12V 전원으로 바꿔주는 전기자동차용 DC/DC 컨버터와 배터리관리시스템(BMS)을 자체 개발해 탑재했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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