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비쿼터스도시협회, u시티 전문인력 양성 교육 본격화

u시티 분야 직장인의 전문성 제고와 인적 자원 확충을 목표로 하는 u시티 전문 교육이 이달 말 본격화된다.

한국유비쿼터스도시협회(회장 이지송 · 이상훈)는 오는 30일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u시티 전문 교육에 착수한다. 협회는 전략 · 기획, 설계 · 구축, 운영 · 서비스 3개 부문 총 15개 과정을 개설해 주간과 야간으로 구분, 오는 11월 말까지 교육을 진행한다.

전략 · 기획 과정은 u시티 계획 수립 등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과 방법론에 대한 학습 및 실습, u시티 수출을 위한 모델 소개와 향후 u시티 발전방향에 따른 전략이 주요 내용이다.

설계 · 구축은 u시티의 실체적 구성요소인 유비쿼터스 도시공간의 개념과 관련기술 및 서비스를 개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이론과 실습, 네트워크 인프라 · 유비쿼터스센서네트워크(USN) · 네트워크 보안 등 u시티 구축을 위한 적용기술의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된다.

협회는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무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운영 · 서비스 과정을 통해 성남시와 안양시, 판교 등 통합운영센터를 방문하는 현장학습도 마련했다.

민병호 한국유비쿼터스도시협회 상무는 “u시티와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과 방법론에 대한 학습과 실습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유관 기업 · 기관과의 유기적 협조로 실습 및 현장 학습을 강화하는 등 갈수록 급증하는 u시티 전문인력 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소개했다.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협회 u시티 인력양성센터 홈페이지(edu.ucta.or.kr)를 참고하면 된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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