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광학검사장비 업체인 NCB네트웍스(대표 허대영)는 지난 2분기 매출 201억원, 영업이익 45억원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같은 실적은 매출의 경우 작년 같은 기간보다 216% 늘고, 영업이익은 1373%나 증가한 것이다. 이에 따라 이 회사의 상반기 누적 실적은 매출 327억원, 영업이익 67억원을 기록했다.
NCB네트웍스 측은 국내 LCD 업체들의 활발한 투자로 LCD 광학검사장비 수주가 늘어난 것이 매출 증가에 영향을 끼쳤다고 밝혔다. 하반기에는 중국 업체들의 8세대 LCD 투자가 진행될 예정이어서 추가 수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또 국내는 물론 중국의 대면적 능동형(AM)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투자도 진행될 예정이어서 이 부문의 검사장비 매출 상승도 기대됐다.
허대영 사장은 “올해 창립 이래 최대 매출 성과가 예상되는 만큼 관련 장비의 기술 경쟁력 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라며 “LCD 광학검사장비에 이어 AM OLED 검사장비 분야에서도 선도적 위치를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종석기자 jsy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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