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백신 보안 업체인 카스퍼스키랩은 통화 요금을 불법으로 부과해 갈취하는 안로이드폰 전용 악성프로그램 `트로이잔(Trojan)-SMS`을 처음으로 탐지했다고 10일 밝혔다. Trojan-SMS.AndroidOS.FakePlayer.a로 명명된 이 악성 프로그램은 이미 유럽 등지에서 수많은 스마트폰을 감염시킨 것으로 파악됐다.
이 악성 프로그램은 정상적인 미디어 플레이어 애플리케이션으로 가장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설치된다. 표준 안드로이드 확장자인 .APK로 배포되며 13KB의 파일을 설치하라는 메시지만 사용자에게 보여 준다.
일단 트로이 목마 바이러스가 스마트폰에 설치되면 사용자 동의없이 유료 서비스 번호에 SMS를 발송하고 사용자에게 이용 요금이 부과돼 사이버 범죄자들의 계좌로 입금된다.
카스퍼스키랩 측은 “트로이잔-SMS 스마트폰용 악성코드는 이미 2009년부터 발견되고 있지만 이 악성코드는 안드로이드 플랫폼만을 대상으로 한 최초의 Trojan-SMS”라고 말했다.
한국카스퍼스키랩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용 문자메시지 악성코드에 의한 국내 피혜 사례는 아직 없다고 덧붙였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kr
SW 많이 본 뉴스
-
1
공공 클라우드 보안인증, 국정원 단일체제 일원화
-
2
3억 달러 가상자산 해킹, 디파이 연쇄 충격 확산
-
3
“우리 회사 AX 점수는?”…전자신문·삼일회계법인, AI 준비지수 'ARIX' 개발
-
4
조길주 토마토시스템 대표 “올해 매출 300억 돌파...헬스케어도 수익 기대”
-
5
오픈AI, 맥락 강화한 'GPT-5.5' 이르면 4월 공개…모델 경쟁 심화
-
6
[경기 시·군 리더의 힘]이상일 용인시장 “반도체 속도전, 용인 도시경쟁력으로 바꾸는 단계”
-
7
[FDE 급부상] 팔란티어 시작하고 오픈AI·구글 가세…채용공고 800% 증가
-
8
아마존, 앤트로픽에 최대 250억달러 투자…5GW 컴퓨팅 지원
-
9
[FDE 급부상] 'FDE' 도입이 AX 필승 전략?…“성공 조건 따로 있다”
-
10
[이슈플러스] 공공 클라우드 전환 속도…N2SF 축으로 인증체계 통합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