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외국기업으로 구글코리아를 꼽았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남녀대학생 814명을 대상으로 `취업하고 싶은 외국기업`을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23.1%인 5명중 1명 정도가 `구글코리아`에 취업하고 싶다고 답했다. 다음으로 △유한킴벌리(9.0%) △한국씨티은행(5.3%) △한국IBM(4.8%) △소니코리아(3.2%) 순으로 높았다.
취업하고 싶은 이유로는 연봉수준이 높고 근무환경이 우수하기 때문 이라는 응답자가 각각 43.7%와 42.5%로 가장 많았고, 이어 복지제도(21.9%)와 기업의 대외적 인지도(21.8%)가 때문이라는 응답자도 상대적으로 많았다.
구글코리아는 `가장 취업하고 싶은 외국기업` 외에도 함께 조사한 △직원 복지제도가 가장 잘 되어있을 것 같은 기업(30.6%) △기업문화가 가장 좋을 것 같은 기업(29.1%) △기업 이미지가 가장 좋은 기업(24.8%) △해외에서 일할 기회가 가장 많을 것 같은 기업(20.8%)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황태호기자 thhw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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